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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해명 "승리가 식사하자 했지만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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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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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라 해명 "승리가 식사하자 했지만 거절"

[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승리가 클라라에게 식사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27일 생방송으로 꾸며진 'THE 화신 LIVE'에 출연한 승리는 "친한 지인 분이 있는데 '클라라와 친구하고 지낼래?'라고 물어봤다. 그래서 '저야 고맙죠'라며 클라라에게 '같이 식사 한번 하자'고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고마운데 제가 바빠서요'라며 거절하는 내용의 답장이 왔다"고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클라라는 "당시 스케줄이 있어서 너무 뵙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하며 "오늘 끝나고 회식 어떠냐"고 승리에게 물었다. 승리는 "좀 바빠서요"라고 받아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클라라는 레깅스 시구 패션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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