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SK텔레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6%(4000원) 오른 2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CS, UBS, 다이와,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외국계를 통해 총 1만2400주 이상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롱텀에볼루션(LTE)으로의 가입자 이동과 사업자 간 경쟁 완화로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데이터 중심 요금제 정착으로 높은 성장성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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