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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정홍성 만들기 칼 빼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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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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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월부터 오염행위 집중단속 전개, 37개 업소에 행정처분 조치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홍성군이 충남도청 이전과 내포신도시 조성에 발맞춰 충남의 중심도시로서 도약하고자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갖추기 위한 ‘클린홍성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환경오염 배출업소 45개소와 가축분뇨 배출시설 120개소를 대상으로 장마철 오염행위 단속 활동을 전개하면서 8월 23일 현재까지 37개 위반업소에 대해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군은 이번에 적발된 위반업소 중 11개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1건, 배출부과금 1건 132만원, 개선명령 1건, 과태료 8건 556만원 등을 조치했으며, 가축분뇨 배출시설 위반업소 26개소 중 9개소에 대해 고발 및 검찰에 송치했고, 17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7백만원을 부과했다.

적발 내역은 환경오염배출업소의 경우 △수질기준 초과 2건 △비산먼지 억제시설 부적합 2건 △관리기준 위반 7건 등이며, 가축분뇨배출시설의 경우 △설치 및 관리기준 위반 17건 △무허가 및 공공수역 유출 9건 등이다.

군 관게자는 “앞으로도 민간환경감시단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야간 또는 공휴일에 합동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청정 환경 지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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