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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복지부와 함께 기초수급자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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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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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고용노동부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오는 9월부터 기초수급자가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일할 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를 지역 고용센터와 연계한다. 고용센터와 연계된 기초수급자들은 약 1개월간 취업성공패키지 사전단계 활동에 참여한 뒤 자활경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당장 취업이 어려운 기초수급자의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자활근로 등 특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업은 5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35개 고용센터가 참여한다. 6개월간 시행한 후 평가를 거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방하남 고용부 장관은 “고용과 복지가 연계된 이번 시범사업으로 보다 많은 근로빈곤층이 일자리를 찾고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일할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자립할 수 있도록 부처 간 더욱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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