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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 수경재배 교육 열기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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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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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3농혁신으로 논산 청정딸기 생산을 주도할 딸기재배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수경재배기술 상설교육을 정식시기 이전에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딸기 정식시기를 앞두고 농업기술센터 박상구, 정시욱 딸기전문지도사와 딸기시험장 장원석 연구사, 야라코리아 이호진 강사가 정식관리, 품종 특성, 병해충 방제요령, 수경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시간에 걸친 강의에도 시종 진지하고 열띤 모습으로 임해 교육에 대한 열의를 가늠케 했다.

교육장을 찾은 황명선 시장은 “논산의 효자작목인 딸기의 성공적인 재배로 농가소득은 물론 논산 경제발전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딸기 수경재배는 수확체험농가들이 특히 선호하는 재배방식으로 토양재배의 문제점인 연작장해를 극복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청결한 재배환경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농업기술센터 교육담당자는 “특화작목 중심으로 상설교육을 운영해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교육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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