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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기관 6곳 대상 시간제 일자리 창출 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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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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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상희 기자=정부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핵심 방안인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선택형(시간제) 일자리 창출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한국가스공사 등 6개 컨설팅 대상 기관과 협정체결식 및 간담회를 갖고 오는 11월 말까지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대상 기관은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동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장학재단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6개 기관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컨설팅은 지난 6월 시행된 컨설팅에 이은 두 번째로, 공공기관별 실정에 맞는 시간제 일자리 적합직무 발굴, 근무체계 개편, 인사관리 등 공공기관 시간제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컨설팅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기관별 컨설팅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만족도 조사 등 성과평가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공기관의 선택형 일자리 도입·시행을 위한 안내서 및 운영지침을 마련하는 등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선택형 일자리 활성화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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