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병협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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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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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노바티스와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이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둘러싸고 그려지는 감동적인 순간 및 일상 속 치유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제5회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병원협회와 한국노바티스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한다.

본인이나 가족의 건강을 돌봐준 고마운 의료진의 모습, 검진이나 진료 중 만난 잊지 못할 환자, 의료 현장의 기억에 남는 풍경과 일상 등, 환자, 환자 가족 및 의료진에 관련된 주제의 사진이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일상에서 내·외적 상처를 치유하거나 치유 받았던 순간과 관련된 사진도 응모할 수 있다.

사진전 응모 부문은 일반인이 응모할 수 있는 ‘일반 부문’과 언론사 사진부 기자 및 방송 카메라기자가 참여하는 ‘특별부문’이 있다.

두 부문 모두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11월 초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부문의 경우 대상 1명 (200만원), 우수상 2명 (100만원), 장려상 4명 (50만원), 입선 10명 (10만원), 격려상 10명 (5만원 문화상품권), 특별부문의 경우 3명(50만원)을 선정하며, 수상작들은 주요 기관 순회 전시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응모 마감일은 10월20일이며 참가신청은 신청서 및 사진 응모작을 씨네21 홈페이지(www.cine21.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씨네21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윤수 병협 회장은 “공동 주최기관으로서 올해 벌써5회를 맞이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이 국내 의료·제약 분야의 대표적인 사진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카메라에 담긴 의료 현장에서의 감동적인 순간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에릭 반 오펜스 한국노바티스 사장은 “한국노바티스는 환자나 환자 가족, 의료진뿐 아니라 일상 속 치유의 순간을 경험한 일반인까지 다 함께 감동을 나누고 다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하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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