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영덕군, 새학기대비 식중독예방 합동점검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28 15: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개학철을 맞이해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합동으로 지도ㆍ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열흘간 식약청, 경상북도, 교육청, 민간인 소비자 감시원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급식소 13개소, 문구점 2개소, 병원2개소 등에 대해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의 주요내용은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및 전처리관리 여부, 무신고·무허가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ㆍ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급식소 청결 상태 등이다.

또한 집단급식소 조리 음식 및 음용수(지하수) 등도 점검하면서 문구점 등 학교주변구역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는 고열량 식품과 정서발달을 해치는 식품 판매여부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형식적인 점검을 탈피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소한 법령위반은 현장계도를 실시하나 중대 위반업소에 대해선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