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장동민 언급 "뜨겁게 좋아했지만 한번에 식은 이유는…”

[사진=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과거 동료 개그맨 장동민을 열렬히 사랑했다고 고백했다.

 

신봉선은 최근 진행된 tvN ‘환상 속의 그대’ 녹화에서 “과거 장동민을 좋아해 약 2개월간 가슴앓이를 했다. ‘뜨겁게 좋아했다’고 고백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봉선은 “고백 후 장동민이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신봉선이 나를 좋아한다’고 떠들고 다녀 정나미가 떨어졌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장동민으로부터 기습 프러포즈를 받은 사연을 밝힐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려 50개에 달하는 이상형 조건을 내건 신봉선이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 나가는 과정은 28일 방송되는 tvN ‘환상 속의 그대’에서는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