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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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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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운 상인들 허리즘 펴드리자-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전라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유통시장 개방과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범도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오는 9월 4일부터 17일까지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전통시장 매출 증가에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온누리 상품권 개인 3%할인판매를 전국에서 전북도만 지원하고 있으며 20억원을 판매목표로 설정하고 전라북도 전직원 3,950명은 복지포인트를 활용하여 80백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고, 시군공무원을 포함 6억원을 구매할 계획이며,도내 공기업, 단체, 기업체 등 215개소에 온누리상품권 구매 협조 요청하고,단체에서 구매시 3% 판매수수료를 지급하는 시책을 홍보하여 온누리상품권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1기관 1시장 자매결연」과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가족과 함께「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도, 시군공무원은 실과소별로 50개 시장에서 7,000여명이 장보기에 참여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14개 시군 40개 시장에서 194개 공공기관, 단체, 기업체 등의 직원 6,000여명이 대대적인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완주 지사는 연일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하여 토론하고 각 기관 단체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많이 구매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과 특히,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기피하는 일이 없도록 상인들도 고객을 친절히 맞이할 것을 강조하며 장보기를 이어갈 예정이며 전 도민이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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