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중국 칭다오 소프트웨어 산업 중시…신(新) 기업유치전략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28 17: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 당국이소프트웨어 산업발전을 위해 지역별로 새로운 기업유치전략을 내놓았다.

칭다오의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핵심지역인 '둥위안(東園), 시구(西谷), 베이청(北城)'이 최근 각각 새로운 기업유치전략을 선보이며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고 당국 관계자는 전했다.

둥위안은 국가통신산업원 내에 위치한 칭다오국제혁신원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번에 입주 해외기업에 대한 다양한 우대정책을 선보였다. 또한 라오산(崂山)구 정부는 조건이 맞는 소프트웨어 고급인력에게 저가 아파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구는 칭다오IT밸리로 이번에 새롭게 유치하는 소프트웨어산업 프로젝트와 신규입주기업에게 등록자금의 40~60% 가량을 지원하는 정책을 내놓았으며 소득이 12만 위안 이상인 고급인력을 대상으로 산업발전 기여도에 따라 3년간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칭다오 소프트웨어과학기술성인 베이청은 매년 1억 위안 이상의 자금을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을 위해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일정등급 이상의 프로젝트에 한해 최소 100만에서 최고 5000만 위안의 지원금도 제공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