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학폭예방 드럼·난타 ‘두드림(Do-Dream)’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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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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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중학교 청소년들에게 드럼·난타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

지역내 5개 중학교에 악기구입비와 강사료를 지원하고 해당 중학교에서는 8월말까지 학생을 모집해 9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친구관계, 가족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 곳이 마땅치 않아 생기는 정서불안, 주의집중 부족, 왕따·학교폭력 등 학교 부적응 등을 드럼과 난타북 연주가 주는 건전하고 긍정적인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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