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5개 중학교에 악기구입비와 강사료를 지원하고 해당 중학교에서는 8월말까지 학생을 모집해 9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친구관계, 가족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 곳이 마땅치 않아 생기는 정서불안, 주의집중 부족, 왕따·학교폭력 등 학교 부적응 등을 드럼과 난타북 연주가 주는 건전하고 긍정적인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