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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봉사활동으로 '함께하는 기업문화' 익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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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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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28일 영흥화력본부와 신영흥화력건설본부 청년인턴사원 40명이 인천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쪽방촌에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턴사원들은 쪽방촌에 거주하는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불 등 세탁물 직접 수거하고, 빨래와 집안 청소 및 도배·장판 작업을 실시했다. 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와 함께 쪽방 상담소의 무료급식소에 식기건조기와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를 전달했다.

손광식 영흥화력본부장은 “인턴사원들뿐 아니라 남동발전 임직원 모두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인턴사원들이 이런 나눔의 조직문화를 익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문화를 만들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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