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긴자지사 본관 토지와 건물을 235억5500만엔(약 2697억원)에 요미우리신문 그룹에 매각키로 결정했다.
요미우리신문 그룹 본사는 “본사를 넘겨받고 나서 재건축할 예정”이라며 “긴자지사 인근에 소유한 상업 건물이 있어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부동산을 팔아 2742억 엔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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