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일모직 빈폴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제일모직은 빈폴의 이번 시즌 광고 모델로 바바라 팔빈과 타라 페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적인 톱모델 바바라팔빈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이자 역대 최연소 샤넬 모델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제2의 미란다 커'라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타라 페리는 영국의 뮤지션이자 랑방·버버리 등의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빈폴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주목받는 바바라팔빈과 타라페리는 빈폴이 추구하는 '클래시 감성, 즉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라며 "빈폴은 두 모델을 통해 한층 새롭고, 품격있는 클래식으로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바바라 팔빈은 빈폴 레이디스와 액세서리 모델로, 타라 페리는 빈폴 맨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빈폴은 바바라 팔빈과 타라 페리의 2013년 가을 광고를 통해 시즌 전략아이템인 트렌치코트와 가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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