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0월부터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단속시간을 동·하절기로 구분해 당초 동절기 오전8시부터 오후 8시, 하절기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했다.
이로 인해 시민 혼선 등의 문제점 발생 해소를 위해 9월 1일부터는 동·하절기 구분 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단속시간을 조정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당진시에는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가 12대 운영되고 있다”며 “동·하절기 단속시간 상이에 따른 시민 혼선을 예방하고 원도심 지역 상가의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단속시간을 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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