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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역은 인근 한국폴리텍대학과 순천향대학 대학생 1만 4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어 등하교시 일시에 300여명이 에스컬레이터 1대와 엘리베이터1대를 이용하면서 혼잡에 따른 불편과 안전문제가 제기돼 왔다.
30일 승강장을 연장하는 계단 1개소가 추가 설치되고 신창역 대합실을 통하지 않고 역광장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2개의 출입구가 추가 신설돼 신창역 이용객의 불편 해소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신창역을 이용하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혼잡도와 안전사고 우려를 완전하게 해결했다”며, “앞으로도 철도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개량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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