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종합버스터미널 4곳 ▲공연시설 9곳 ▲교량 17곳 등 총 30개 시설을 대상으로 사용시설의 안전성 및 취약요인,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된다.
도는 이번 점검을 위해 기술분야 전문직 공무원, 소방서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1개반 2개조 8명을 편성해 운영하고, 이번 점검대상에서 제외된 다용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각 시·군 자체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추진토록 했다.
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하고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요소가 발견될 시에는 사용중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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