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못하는 낙서 3탄 "비 오면 대략난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무나 못하는 낙서' 시리즈가 인기인 가운데 3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무나 못하는 낙서 3탄 게시물에는 흙먼지로 뒤덮힌 트럭에 바다를 항해하는 거대한 군함이 그려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먼지를 이용해 그려진 탓에 비가 오면 곧 지워질 운명이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오면 지워질 난감한 낙서", "저 정도면 낙서가 아니라 예술작품이라고 해도 된다", "우산이라도 씌워줘야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