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내용에 따르면 내달 4일 오후 3시 금고지정 신청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안서 작성요령 등 설명회를 열고 내달 10일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어 신청서를 제출한 은행을 대상으로 도의원과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9명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위위원회를 열어 최종 대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재공고에도 1개 은행만 참여할 경우 단독 응찰한 은행을 대상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적격여부 심의를 거쳐 내달 중 금고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충남도교육청 금고로 지정되면 한해 2조6000억 원 규모의 교육금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