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암전이 진단 MRI 기술 특허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인트론바이오가 산학협력으로 개발중인 암전이 조기진단용 MRI(자기공명영상) 조영제에 대한 특허가 등록됐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특허기술은 최첨단의 고분자공학기술과 나노기술이 접목돼 개발된 MRI 조영제 관련 원천기술이다.

이 기술이 적용된 MRI 조영제는 림프절로의 암전이 조기진단에 적합하다.

인트론바이오는 림프절 암전이 조기 진단용 MRI 조영제 개발에 이 특허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인트론바이오 관계자는 “MRI 조영제를 비롯해 추가로 확보하고 있는 MRI 조영제 파이프라인의 산업화와 관련, 최근 병원 및 관련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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