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 블랙아웃을 이긴다> 코웨이, 절전제품 출시로 절력난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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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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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올 여름 전력 수급 비상에 대비해 코웨이는 가정 내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절전형 생활가전제품을 출시하고 사내 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절전경영에 나섰다.

코웨이는 절전경영의 일환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절전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웨이가 8월 출시한 ‘룰루 그린플러그 3중 살균비데(BAS18-AE)’는 스마트절전 기술 ‘그린플러그’를 탑재한 코웨이의 대표 절전제품이다.

‘그린플러그’는 이용자의 14일 간 사용이력을 시간대별로 기억하여 자주 이용하는 시간대와 그렇지 않은 시간대를 구분한 뒤 전력을 자동 조절함으로써 비데사용 에너지를 절약하는 신기술이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자체 시험 결과 그린플러그 기능을 적용하면 비절전 대비 월전기사용이 최대 33.8%까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으로 따지면 월 1000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BAS-18AE 모델/4인 가족, 1일 12회 세정 기준)

‘룰루 그린플러그 3중 살균비데’는 그린플러그 신기술 적용으로 현재 출시된 룰루 비데 라인업 중 가장 낮은 소비 전력량을 구현한 제품이기도 하다.

코웨이는 올 여름 가장 큰 히트 상품인 제습기에도 절전성능을 우선시 했다. 제습기는 무더운 여름철 선풍기와 함께 사용할 경우 체감온도를 낮춰 에어컨에 버금가는 냉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제습기를 가동해 발생하는 전기료는 에어컨의 10% 수준으로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고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에너지를 절감하는 부가효과를 얻을 수 있다.

코웨이가 올해 4월에 출시한 ‘케어스 항바이러스 제습기(AD-1513A)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 기존 3등급 제품과 비교하면 월 평균 10%이상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어 가정의 전기료 부담을 줄여준다.

코웨이 기업문화 혁신조직인 신기나라운동본부가 정시 퇴근으로 에너지도 절약하자는 ‘세이브 에너지 캠페인’을 임직원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에너지 히어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코웨이는 절전제품 출시 뿐만 아니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절전 캠페인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 여름 코웨이는 국가적 전력 위기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목적으로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금지하자는 ‘세이브 에너지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점심시간 및 퇴근시간 이후에는 전자제품 플러그를 뽑도록 장려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17일에는 ‘패밀리데이’를 맞이해 코웨이 기업문화 혁신조직인 신기나라운동본부가 정시 퇴근으로 에너지도 절약하자는 ‘에너지 히어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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