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추석명절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추석절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대비, 화재 등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안전의식도 고취하기 위해서다.

소방서는 이를 위해 소방 활동 상 장애가 우려되는 곳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 캠페인 및 소방특별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 전년대비 연휴기간이 최장 5일이라는 점에 착안, 장기간 휴무업체나 관계인 부재로 인한 화재 발생 등이 우려되는 곳에 대한 특별경계근무와 현장 확인행정도 추진한다.

김성섭 소방행정과장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안전의식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생활안전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