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철 롯데손보 대표, 현장경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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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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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철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 둘째)가 협력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이봉철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가 현장경영에 나섰다.

29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7일 보상업무 현장을 방문해, 협력공장의 의견을 묻고 병원에 입원중인 고객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보상업무에 따른 자동차보상 현장직원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고객의 요구 수준을 이해하고, 고객 중심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대표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을 ‘현장’으로 꼽고, 취임 후 각 지역 지접을 방문해왔다.

특히 올해는 전국 부문별 체육대회 및 소통을 위한 ‘톡톡 호프데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나오는 조직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여야만 좋은 업무 환경이 조성되고,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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