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광복회 파주시지회, 103주년 경술국치일 행사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29 15: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 광복회 파주시지회(지회장 박종식)는 29일 오전 11시 광복회사무실에서 103주년 경술국치일 행사를 열어 애국애족의 국기선양 실천에 앞장섰다.

경술국치일은 1910년 8월 29일 한일 합방으로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긴 날이다.

광복회 파주시지회 광복회원 30여명은 기념식 후에 조기를 게양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며 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예전 독립투사들이 나라를 잃은 슬픔에 경술국치일마다 찬 음식을 먹던 것을 기린 ‘찬 죽 먹기’ 행사도 진행됐다.

광복회 파주시지회(운영위원장 부준효박사)는 “국치일 상기 행사를 통해 나라 잃은 슬픔을 되새기고 국론통합과 민족정기를 다져야 한다”며 “일본이 독도를 넘보고 있고 일왕과 일본정부가 과거사 사죄는 커녕 망언을 일삼고 있는 시점에 우리는 국치일을 더욱 기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나라 잃은 민족의 설움이 무엇인지 조금이라도 일깨워주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