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상반기 영억이익 33만6895달러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56.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3만3410달러를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최근 미국 경기가 회복되는 추세로, 수출입 물동량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더 큰 폭의 실적호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에드워드 김 회장은 "올해에는 남동부 지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영업망을 확대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며 "현재 메이저 철도회사 및 선박회사들과 남동부 지역의 타이어 공급권에 대해 활발히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프라이드는 체시(Chassis)에 장착되는 신규타이어 및 재생타이어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체시란 컨테이너를 올려서 운송할 수 있게 만든 장비로 미국 물류 운송 체계에서 핵심요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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