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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고객이 직접 디자인한 뉴 제너레이션 IS 튜닝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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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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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고객이 직접 디자인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 튜닝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도요타는 렉서스가 디비언트아트와의 제휴로 지난 달 12일부터 지난 12일까지 한달 간 미국 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개최했던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 F 스포트 외관 개조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디자인을 30일 공개했다.

앞서 렉서스는 IS의 매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전세계인들이 창작물을 올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온라인 아트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비언트아트와 제휴, 스포츠 세단의 개성을 극대화시켜 스케치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선정하는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는 고객이 직접 IS의 외관 개조 디자인에 참여함으로써 IS에 대한 그들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새로운 시도로 크리에디터들은 디지털, 연필, 종이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 창작물을 제작하여 사이트에 올렸다.

심사위원들은 600점이 넘는 혁신적인 참가작 중, 25점의 결승 진출 디자인을 추렸다. 1등 수상작의 디자인은 실물로 제작하여 오는 11월 열리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및 부품 관련 박람회인 SEMA 쇼에도 전시할 계획이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심사위원단의 소감을 인용 “렉서스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고 New Generation IS디자인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독특함과 실재 제작 가능성을 갖추었는지가 이번 대회의 심사기준이었다”라며 “출품작들을 통해 참가자들이 앞서 가는 디자인의 IS의 콘셉트를 구상하고 비전을 창조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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