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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추석전후 공직기강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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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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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맑은 전북교육 실현을 위한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감찰을 실시한다.

중점 감찰 사항은 근무시간 중 무단 이석 금지, 휴가, 조퇴, 외출, 출장 등 개인별 복무관리 실태 등 복무관리 위반 행위, 직무관련공무원 및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 수수 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장부 정리 및 지출서류 구비 실태, 신용카드 사용 및 대장 정리 등 공금 관리 실태, 기타 비위 행위 등이다.

도교육청은 감찰 결과 적발된 위법·부당사항은 엄중 문책하여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제도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보완대책 마련 등 사후 조치와 관리를 강화하며 또한 지적사항을 산하기관에 전파하여 유사사례 재발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감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검소하고 건전한 명절분위기를 확산과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으로 교직사회 불신 해소 및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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