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평촌 스마트스퀘어 내 ‘평촌 더샵’ 1463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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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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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까지 IT·BT 기업 입주… 4호선 평촌역 역세권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포스코건설이 오는 11월 경기도 평촌신도시에 ‘평촌 더샵’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평촌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32층 10개동, 총 1463가구(전용면적 59~95㎡)로 구성된다. 2002년 ‘더샵’ 브랜드 런칭 후 평촌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된다.

지식·정보통신·벤처밸리가 있는 복합첨단산업단지평촌 스마트스퀘어 단지내 위치했다. 이곳에는 2015년말까지 대한전선 본사와 LG유플러스·프로텍·휴비츠 등 IT·BT관련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양시는 조성 사업이 완료되는 2015년말에 약 5조2000억원의 생산유발과 5만6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과천대로·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강남 접근이 쉽고 초·중·고교가 도보 통학거리다. 북쪽에 학의천이 자리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평촌 더샵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평촌에 더샵 브랜드로 처음 공급되고 평촌스마트스퀘어 내에 위치해 관심이 매우 높은 편”이라며 “첨단 설계와 시스템을 적용해 평촌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평촌 스마트스퀘어 사업부지 내 마련된다. (031) 476-8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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