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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서초골 문화예술축제’ 주관방송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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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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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대표 장영보)이 ‘제3회 서초골 문화예술축제’의 행사진행 및 주관방송사로 선정됐다.

서초1·2·3·4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31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음악무대에서 열리는 ‘제3회 서초골 문화예술축제’는 예술의 전당이 위치한 문화예술의 메카 서초구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행복지수 2년 연속 1위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서초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동수 교수의 지휘에 맞춰 50인조 서울뮤즈윈드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공연과 함께 국내 유명 성악가 테너 임웅균, 소프라노 박정원 교수가 주옥 같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2부와 3부는 국내 최정상 대중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영원한 청춘의 아이콘 남진, ‘잊혀진 계절’의 이용, ‘갈색추억’을 부른 한혜진, ‘이별 아닌 이별’의 주인공 이범학 등이 출연해 2부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 3부에서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 ‘네버엔딩스토리’ ‘희야’ 등 주옥 같은 음악을 만든 부활, 그리고 ‘천년의 사랑’을 부른 감성 로커 박완규가 화려하고 파워풀한 무대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제3회 서초골 문화예술축제는 추석 연휴기간 C&M ch1을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씨앤앰미디어원 류종문 담당 PD는 “그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축제는 일부 기획사들의 진행미흡으로 지역민들의 참여가 저조했다. 하지만 씨앤앰이 주관방송사로 참여하는 제3회 서초골 문화예술축제는 지자체와 지역주민, 지역문화예술공간 그리고 지역채널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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