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 2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은 전기 대비 연율로 2.5%다.
미국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 2.8%를 기록한 이후 4분기 0.1%, 올 1분기 1.1%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전체 국내 민간 투자는 지난해 4분기 2.4% 감소했었으나 올 1분기 4.7% 증가했고 2분기에는 9.9%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개인 소비지출은 올 2분기 1.8% 늘어 전분기의 2.3%보다 증가폭이 0.5%포인트 낮아졌다. 정부 소비지출과 투자는 올 2분기 0.9% 감소하는 데 그쳐 전분기의 -4.2%보다 감소폭이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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