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용 총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30일 남양주캠퍼스 우당콘서트홀에서 열린 제7대 총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학교>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복대학교는 제7대 총장에 전지용 총장이 재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전 총장은 재임 중 기관평가 인증,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대학 선정, 취업보장형 학과 신설, 창업보육센터 운영기관 선정 등 주요 국책사업을 유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연임됐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전 총장은 지난 30일 남양주캠퍼스 우당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경복대가 그 동안 이루어낸 많은 성과들은 전체 교수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더 노력해 명문 사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전 총장은 미국 조지워싱톤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기획처장,과 산학협력단장, 부총장을 거쳐 2009년 제6대 총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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