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6일부터 입시자녀 학부모를 위한 특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입시 준비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엄친아 만들기' 특강을 이달 6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교육에 관심이 많은 강남의 학부모들에게 부모 역할과 자녀 공부습관 등 전반적인 코칭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샤론코치'란 이름으로 유명한 이미애 강사를 초청한다. 이 강사는 교육전문 칼럼니스트로 EBS부모, TVN스타 특강쇼, KBS풀하우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교육은 오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대치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150명 선착순으로 들을 수 있다.

강의 주제는 △지혜로운 학부모와 자기주도학습 △성적표 바로 보기와 내 자녀 성적 올리기 △공교육 정상화와 입학사정관제 △지금은 학교 선택의 시대 순이다.

참여 방법은 강남구 평생학습홈페이지(http://www.longlearn.go.kr)와 구 교육지원과(3423-5286)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