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태양광LED 도로명주소 설치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태양광LED로 제작한 도로명주소 지역안내판을 예술의 전당과 우면 2지구(우면초교 정류장)에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태양광LED 지역안내판은 주간에는 태양광 집광판을 이용해 전기를 축적, 야간에 이 전기를 이용해 야간조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안내판은 도로변 가로등 전기를 사용했다.

이 안내판의 앞면은 현재 위치정보, 주변 지역정보 등을 도로명 주소로 제공한다. 뒷면은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홍보안내문이 담겼다. 안내판 설치비용은 개당 1100만원이던 기존 전기식에 비해 약 22%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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