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양아름, 강은희=9월 3일 화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제 46회 세계중문신문협회 서울 총회가 오늘부터 나흘간 마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립니다.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한 화원사인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주관하고, 외교부, 문화체육부, 서울특별시, 그리고 KBS와 YTN이 후원하는 이번 총회는 한중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올라온 소식 함께 보시죠.
“손톱 밑 가시, 더 이상 못 참아” 프랜차이즈, 다단계까지 손댄다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인 제너시스BBQ그룹이 다단계판매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입니다. 제네시스 BBQ는 그동안 3000개 이상의 직영점과 가맹점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경영을 펼쳐왔지만, 출점 제한 등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자 사회적 인식이 좋지않은 다단계 사업에까지 진출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고유가.불황 덕봤다”...‘경차의 반란’
지속적인 고유가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경차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소비자들의 수요에 따라, 업계도 소비자 선호 사양을 대폭 추가한 2014년형 모델을 잇달아 내놓으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1000만원 올릴게요” 호가 상승 ... 매매시장 ‘입질’이 온다
지난 주말부터 서울 강남권 재건축 시장과 강북 소형 아파트 중심으로 매매가가 오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전문가들은 8.28 전월세 대책과 단지별 재건축 사업 일정 등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다시 살아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대역 LTE’ vs ‘LTE-A’ 大戰
KT가 국내이동통신 업계 중 제일 먼저 '광대역 LTE' 서비스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쟁사들인 SK와 LG 유플러스 간의 LTE전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지갑이 비면 지적능력도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하버드·프린스턴대 등의 공동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소득 수준에 따라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IQ가 변화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당장 눈앞의 먹고살 일을 걱정하느라, 먹고사는 문제 외에는 올바르게 판단하거나 결정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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