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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임유진 [사진=청스튜디오] |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알려진 윤태영은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임유진은 2003년 방송된 KBS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남매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만나 2007년 2월14일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결혼식에서 윤태영·임유진 부부는 화환과 축의금을 전혀 받지 않았다. 또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정재계 초호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2007년 9월 딸을 출산한 데 이어 2011년 3월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
윤태영은 2009년 MBC 드라마 '2009 외인구단' 출연 이후 현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유진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 내조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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