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 여진구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윤석이 여진구에 대해 극찬했다.
3일 서울 메가박스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의 제작보고회에서 김윤석은 "솔직히 이번 영화를 찍기 전까지 여진구를 잘 몰랐다"고 말했다.
김윤석은 "이번 영화를 통해 여진구와 친해졌다. 딸이 두 명인데 여진구를 알고 나서 아들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이야기를 아내한테 했더니 아내가 '데려오면 되잖아'라고 하더라. 그래서 여진구 어머니와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라이벌이 많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송강호도 딸이 있다. 하지만 나는 딸 비주얼에 자신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석 여진구가 출연하는 영화 '화이'는 다음달 중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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