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부여군, 추석명절 물가안정 단속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03 15: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오는 17일까지 추석대비 물가안정 특별점검을 실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부여군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 및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까지 추석대비 물가안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부여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대책 기간동안 물가안정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농산물, 축수산물, 상거래 질서, 개인서비스요금 분야 등 8개 행위를 현장위주로 집중 지도 관리한다.

이와 관련 요금과다 인상행위, 담합에 의한 부당한 요금인상행위 등의 개인서비스요금, 계량 위반행위, 썩어팔기, 부정 축산물 유통, 매점매석, 대량저장 창고 적기출하 지도·독려 등 농축수산물과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등 상거래질서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사과, 배, 밤,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 일일점검을 실시하고, 이·미용료, 노래방이용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 10개 품목을 중점관리해 물가안정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중심의 물가견제 역할을 위해 전국소비자교실 회원과 여성단체회원을 중심으로 소비자 교육과 물가안정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맞이하여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해 집중관리한다.”며 “성수품, 개인서비스 요금 등의 물가안정과 합리적인 소비분위기 조성으로 검소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