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온라인’은 아이템 판매 수익금 기부, 독거 노인들을 위한 선풍기 기증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왔다고 엠게임측은 설명했다. 올 해 서비스 11주년을 맞이해 엠게임의 사회공헌사업인 ‘엠게임 놀이터’ 11호점을 오픈하며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해성보육원은 올해로 설립 119주년을 맞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동 보육 및 입양기관으로 현재 약 90여 명의 미취학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엠게임은 해성보육원 내 낙후된 놀이 시설을 철거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모래 바닥 공사와 함께 대형 종합 놀이대, 그네, 흔들 놀이대 등 다양한 놀이 기구를 새롭게 신축했다.
김건숙 해성보육원 김건숙 원장은 “오래 전에 지어진 낙후된 놀이 시설로 항상 아이들의 안전과 위생 문제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밝고 바르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터를 만들어주신 엠게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판주 엠게임 사업본부장은 “나이트 온라인의 서비스 11주년을 맞아 유저들에게 보답하고 우리 사회에 작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엠게임 놀이터 11호점인 나이트 온라인 놀이터를 건립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항상 안전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