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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중문신문 서울총회> 세계중문신문 총회 참석, VIP 속속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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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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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4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리는 세계중문신문협회 총회 개막식을 앞두고 주요 인사들이 속속 입국했다.

장샤오칭(張曄鄕) 세계중문신문협회 수석회장을 비롯해 리쭈쩌(李祖澤) 홍콩상보 명예회장, 쉬루진(徐如俊) 경제일보 사장, 왕수청(王树成) 홍콩 문회보 사장 등 전 세계 주요 중국어 매체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았다.

이외에도 중국 현지의 주요 40여개 매체와 일본 중문도보 등 해외 중국어 매체 70여곳 인사들이 총회에 참석한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홍콩·대만·동북아의 중화총상회 최고경영자 30여명을 함께 초청, 세계중화총상회와 연계된 행사를 진행해 한국의 문화·관광 등을 전 세계 화교국가에 홍보할 예정이다.

4일 오전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박병석 국회부의장,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세기 한중친선협회장, 이영일 한중문화협회장,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등 한국의 정·재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한다.

서울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세계중문신문협회가 매년 회원사들과 함께 회원사들이 속한 국가를 1년에 한 번씩 돌며 개최하는 행사다. 국내 언론사 가운데 유일한 회원사인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일까지 열린다.

세계중문신문협회는 1968년 10월 설립됐으며, 전 세계 각국의 총 150여개 주요 중국어 매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특히 중국어 신문 독자가 총 14억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중화권 콘텐츠의 생산·유통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회는 제1회 홍콩, 2회 대만을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상하이 등을 비롯해 타이베이·홍콩·마닐라·로스앤젤레스·뉴욕·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지역을 매년 순회하며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서울 총회에서는 충무로 한국의 집을 방문해 전통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한다. 또 파주DMZ·북촌한옥마을·인천 영종도·송도국제도시 등 국내 관광지를 돌아보고, 국가식품클러스터 등의 기관을 초청해 설명회도 갖는다. 이를 통해 중화권 내 한국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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