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 야간순찰전종팀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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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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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가 3일 오후 지역경찰 야간순찰전종팀 발대식을 열었다.

야간순찰전종팀은 7명의 경찰관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12신고사건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 사이에 방범순찰과 범죄예방활동, 112신고사건 처리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야간순찰전종팀 발대로 야간시간 경찰인력이 약 30% 높아져 112신고사건에 대한 경찰의 현장대응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야간 취약시간대 경찰력 부족문제를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는데다 치안수요에 비례한 경찰력 운영의 합리화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서 서장은“명품 치안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 경찰은 지금보다 더 많이 노력하고 뛰어야 한다”면서 “야간순찰전종팀 여러분의 어깨에 의왕시민의 안전이 맡겨져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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