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정 예비후보, 포항지역 낙후된 응급의료지원체계 개선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재정 예비후보(사진)는 3일 포항지역의 응급의료지원체계가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되어 있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조 예비후보는 “포항지역에는 대학병원이 없어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이 충분한 응급의료지원을 받기 어려우므로 정부의 응급의료기금을 활용하여 현재 지정되어있는 지역응급 의료센터에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준하는 지원을 통해 지역민들이 충분한 응급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오랜 행정경험과 중앙부처 인맥을 활용하여 지역현안을 확실하게 해결해나가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