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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무한돌봄 프로그램 홍보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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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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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무한돌봄센터 활성화를 위한 무한도전에 나섰다.

시는 무한돌봄센터, 주민생활지원과 산본1동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철 1·4호선 금정역과 금정동 먹거리 골목 이용객, 산본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한돌봄 프로그램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무한돌봄센터 무한돌보미 등은 시민과 상인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고, 그들에게 실질적·직접적 도움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 복지실천의 방안으로 월 3회 이상 취약지역을 방문, 지역 주민 대상 상담 활동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한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기존의 방문형서비스 사업과 희망콜사업을 연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사례관리사 및 현지 사정에 밝은 무한돌보미 등으로 2개 반을 편성해 운영중이다.

배재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미약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행복한 군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협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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