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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볼 [사진=신시내티 홈페이지] |
'추추 트레인' 추신수(31)는 4일(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출전 1타수 무안타 볼넷 3개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무안타에 그쳤으나 볼넷을 3개나 얻는 등 팀의 1-0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신시내티의 특급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은 시속 103마일(166km) 괴력의 광속구를 자랑하며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속수무책으로 만들었다.
채프먼은 195cm 장신으로 내리꽂는 강속구가 106마일(170.4km)으로 2011년에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구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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