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품도 이틀이면 수령 가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04 11: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몰테일, 프리미엄 일본 배송대행 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앞으로 일본 배송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더욱 빨리 물건 수령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4일 몰테일은 프리미엄 일본 배송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속한 배송기간에 중점을 뒀다.

지금까지 기존 일본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이를 수령할 때 까지 약 4~5일 가량이 소요됐다.하지만 이번 서비스 출시로 상품 주문 후 최단 2일만에 상품 수령이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9월 4일 일본에서 상품을 주문 후 당일 14시 전까지 배송대행 신청과 배송비 결제를 한 고객은 다음날 몰테일 일본 물류센터로 입∙출고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9월 6일 오전 국내 통관상 문제만 없다면, 오후에는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몰테일 일본 물류센터는 출하 시간을 항공사 마감 시간과 동일한 시간인 오후 3시까지 연장했다.

김기록 몰테일 대표는 "이번 출하 시간 연장을 통해 몰테일은 국내에서 가장 빠른 일본 배송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올해 상반기 일본 배송대행건수는 지난해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일본 쇼핑몰에서 직접 상품을 주문하는 직구족도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