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학 신임 광주은행장, 공식업무 돌입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KJB광주은행은 4일 오전 9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 선임의 건을 상정해 김장학 광주은행장 내정자(사진)를 제11대 광주은행장으로 확정했다.

김 신임 광주은행장은 1955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에 우리은행의 전신인 옛 상업은행에 입행해 U뱅킹사업단장, 중소기업고객본부 부행장 등을 거쳐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 은행장은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에서 35년간 근무하면서 은행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조직 장악력을 갖춰, 신임 행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은행장은 “은행원 생활 마지막을 걸고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고향은행인 광주은행의 민영화가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