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민생치안 특별방범 돌입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

오는 22일 까지 실시되는 추석절 특별방범활동 기간 동안 강·절도 등 범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융기관(146개소), 편의점(136개소)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해 1단계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수확철을 맞이하여 농축산물 절도가 우려되는 농촌지역에 대해서는 집중순찰 및 합동 목검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민생침해사범 근절을 위한 전략회의를 주재하여 기획테마(조직폭력·갈취사범, 스마트폰, 농축산물 등 강·절도)를 선정하여 서민을 위한 민생치안 확보에 형사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경비원 미배치 금융기관 연계순찰 및 취약점포에 대해 개․폐점시간대 경찰력을 고정배치하고, 야간에는 금은방 등 현금다액업소 순찰 강화를 위해 자원근무자를 최대한 동원하고, 자율방범대와의 간담회를 통한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추석절 범죄분위기를 최대한 억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밤길 여성 안전 확보를 위해 범죄발생 우려되는 인적이 드문 시골 정류장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여 여성안심귀가 서비스도 특별방범기간 병행할 계획이다.

나유인 경찰서장은 “추석 대 명절을 맞이하여 각 분야별 업무를 꼼꼼하게 챙겨 평온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주민과 함께하는 체감치안 및 가시적인 치안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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