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원 지하수! 통합관리 운영

  • -지하수 모든 관리업무 맑은물사업소에서 일괄처리로 일석이조 -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다양한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 여건변화로 대응정책 수립의 시급성이 요구되는 시기에 공적자원인 지하수관리에 전주시가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어 많은 관심이 되고 있다.

전주시맑은물사업소(소장 정태현)에서는 “그동안 양구청에서 추진해오던 지하수개발·이용 허가사항의 신규, 변경 등 전반업무를 맑은물사업소 하수과에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하수 관리업무는 양구청에서 지하수허가조건 및 제반사항, 개발·이용허가사항의 변경, 연장허가 등을 처리하고 맑은물사업소사업소에서는 지하수검침·부과는 물론 현장민원처리, 지하수개발업 등록을 처리함으로 업무가 분산되어 효율성이 떨어지고, 담당직원들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전문성 결여는 물론,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시민들의 무관심과 관리소홀로 인해 지하수관리에 전반적인 문제점이 발생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따라 전주시맑은물사업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기후변화에 따른 공적자원인 지하수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담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체계적인 관리로 지하수행정의 선진화 및 환경오염 방지, 지하수 수질관리 철저로 시민 신뢰감 형성을 도모코자 지하수관리T/F팀을 하수과에 신설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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