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11~12일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11~12일 구청 광장에서 우수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전남 신안군 천일염, 충남 청양군 태양초 고춧가루, 전북 임실군 치즈, 강원도 한우 등 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의 특산물 및 과일 등 제수용품 100여개 를 시중가보다 10~20% 싸게 선보인다.

이번 장터에서는 상품 품질에 민원이 발생 때 교환·환불이 가능하도록 생산자(제조자) 이력제를 통한 판매물품 품질보증제도 실시한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원산지 비교 홍보전시관을 마련한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 지역경제과(3153-85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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