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백)는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 독립기념관에서 6천여명의 시민, 사회복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천안시사회복지축제 Happy Festival’를 개최한다.
‘제10회 Happy Festival’은 소통과 나눔을 테마로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복지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한 서비스 향상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힐링(Healing), 그리고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천안지역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오전 11시 ‘뻔뻔한 에코페라’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선언, 축사, 시상식 등 개막행사에 이어 주민참여 노래자랑, 무대공연과 시상식이 펼쳐지며 홍보광장, 전시광장, 무대광장, 휴게광장, 협조광장 등으로 운영한다.
‘홍보광장’은 사회복지홍보관, 체험관, 운영본부 등이, 전시광장은 가족사진전, 애장품전이 열리고,
무대광장은 선양 에코페라, 주민참여 노래자랑, 초청공연이, 휴게광장은 벼룩시장관, 먹거리관이 운영되고 협조광장은 경제활성화 네트워크 사회적 기업홍보 바자회가 열린다.
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참여하고 느끼는 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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